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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딜러는~ 발이 없어?”

얘들아, 믿는다… 잘하자.

사카린_전신1000.png

(@91_commission님 커미션)

 

팔랑팔랑 굽이쳐 내려오는 금발을 양쪽으로 높이 올려묶었다. 머리카락 윗쪽에서부터 아래까지 장식된 장미꽃은 연분홍색에서 흰색으로 그라데이션이 되어있다. 금빛 머리카락 아래의 얼굴은 작고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제법 귀여운 인상이다.

분홍빛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다. 드레스의 허리 부분에 같은 색의 레이스가 섬세하게 재봉되어있는 것이 특징.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 안쪽에는 흰색 패티코트를 입고 있어 움직일 때마다 살짝살짝 보이는 것이 포인트. 흰색 앵클 스트랩 힐의 바깥쪽 복숭아뼈 부근에는 머리 장식과 같은 모양의 꽃과 흰 리본이 달려 있다. 덧붙여 귀걸이와 목걸이는 작은 나뭇잎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이고, 왼쪽 손목에 찬 팔찌는 큼직한 꽃송이가 달린 꽃팔찌.

무기의 경우 마치 부케와 스태프를 합친 것 같은 모양새로, 분홍색 장미 꽃다발이 상단에 달린 디자인이다. 스태프 아래쪽에는 길드 마크가 아주 작게 새겨져있다.

INFO

요리사

HEAL

|사카린

차현아Cha Hyeona

162cm|51kg

AGE 22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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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LITY

|슈가 크래프트

마력을 설탕 등 당류로 변환하여 다양한 디저트를 만든다.

결과물의 형상이 섬세하고 복잡할수록 강력한 효과를 담고 있다. 주로 간단한 글자나 형태를 만들어낸 뒤 그것들을 조합해 더 강력한 효과의 스킬을 쓴다. 자주 만드는 것은 식물이나 꽃 모양. 상당히 익숙한지 한 송이 정도라면 금세 만들 수 있다. 

만들어진 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먹었을 때 맛도 느낄 수 있고, 효과도 적용된다. 다만 전투 상황에서는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이고, 자신의 마력이 담긴 디저트라면 허공에도 자유롭게 띄울 수 있기에 원하는 곳에 던져서 맞춘 뒤 흡수시키는 방식을 가장 많이 애용한다.

공격을 할 때에는 설탕을 두껍고 뾰족한 창 또는 고드름의 모양으로 굳혀 쏘아 보내거나 뜨겁게 끓는 설탕물을 붓는 등 간단하고 빠른 방법으로 응용하는데 단순한 만큼 효과가 그리 크지는 않다.

PERSONALITY

|당당한│쾌활한│호기심│깐깐함

타고난 성격이 밝아 평소에도 구김살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성격은 덤. 쉽게 기가 죽지도 않고, 침울한 기분도 오래 가질 않으니 언제나 씩씩하네~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스스로도 주변의 평가나 자신의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일부러 더 밝은 척은 하지 않는다. 대신 기분이 저조한 때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혼자 시간을 보낸다.

호기심이 많아서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건 일상다반사. 만나는 사람마다 궁금한 게 어찌나 많은지, 덕분에 수다쟁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실제로는 말이 많은 게 아니라 이것저것 궁금하다보니 질문이 많은 것뿐이다.

가끔씩 깐깐해질 때가 있다. 게임으로 한정하자면 던전이나 레이드를 돌 때라던가···. 당연히 말을 심하게 하지는 않지만 둥글게 말하는 와중에도 원하는 바는 전부 요구한다. 조목조목, 일일히, 눈에 보이는대로 즉시. 소속된 정규 공략대가 없는 이유에는 이 깐깐한 눈썰미와 성격도 들어가있지 않을까 싶다.

ETC

|✿  차현아

  • 5월 19일 생, 황소자리.

  • 대학교 2학년(호텔외식경영과, 휴학중)

  • 가족: 어머니, 아버지, 언니, 현아

  • 제법 유복한 집안의 막내. 덕분에 별 걱정 없이 마음껏 위그드라실을 즐길 수 있었다. 언니도 함께 위그드라실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한 달에 한두 번 접속할까 말까 하는 극 라이트 유저. 현아의 경우 거의 하루종일 게임에 접속하기 때문에 이따금씩 가족의 걱정과 잔소리를 받고 있다.

  • Like: 디저트, 차, 커피, 아무튼 맛있는 거, 게임

|✿ 사카린

원래는 위그드라실 정식 오픈 초기부터 키우던 캐릭터가 있었다. <웨이트리스>라는 딜러 캐릭터였는데, 석 달쯤 플레이하다가 딜러보다는 힐러가 파티를 구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로 캐릭터를 만든 것이 지금의 <사카린>이다.

힐러로서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주로 베르단디로 플레이하지만 이둔이나 요르드도 썩 괜찮게 다룰 수 있다.

당연하게도 힐러로 플레이한 시간이 훨씬 길지만, 딜러 경험도 있기 때문에 파티나 공대에 들어가면 딜러에게 요구사항이 조금 많은 편. 반면 경험이 아예 없는 탱커에게는 딜러에게보다는 요구사항이 적다. 때문에 이번 니드호그 레이드가 끝나면 캐릭터를 하나 더 만들어서 탱커를 키워볼까 싶기도···.

|✿ 게임의 완성은 패션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바타 아이템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라면 길고 지루한 퀘스트도, 공략이 어려운 던전이나 레이드도, 캐시샵이나 현질까지 전부 가리지 않고 도전하여 쟁취해낸다. 캐시샵 판매 아이템의 구매나 현질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을 정도.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아바타 아이템은 사카린이 여러 과정을 거쳐 정성껏 모은 것들로, 세트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원래의 색상도 모두 제각각이었지만 핑크&화이트의 컬러 컨셉에 맞춰 전부 염색했다. 

모두에게 존대를 사용하고 닉네임 끝에 ‘님’을 붙여 부른다. 단, 친해지고 나면 저 좋을 대로의 호칭으로 부른다. 닉네임을 줄여 애칭을 만드는 일이야 흔하고, 언니 오빠 동생 이모 삼촌 등등을 붙이기도. 동갑내기나 연하에게는 말을 편하게 놓기도 한다.

단, 파티나 공략대 내에 1인분을 심각하게 하지 못하는 유저가 있는 경우에는···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반말을 쓴다.

카타콤에 들어오기 전에는 특별히 소속된 길드 없이 혼자 다니며 던전이나 레이드 위주로 플레이했다. 정규 공략대에 소속된 적도 없었기에 카타콤에서는 혈혈단신이나 마찬가지. 길드원중에 만났던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워낙 짧게 스쳐 지나갔을 인연이기에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TEXT RELATIONSHIP

|IIlIIIllIllIlIlI

설다나

│어머 세상에 이게 누구야!

바코드 님은 예~전에 같이 위그드라실을 플레이하던 게임 친구예요! 제가 딜러로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알게 되었어요. 그때도 바코드 님은 굉장히 훌륭한 힐러셨답니다! 제게 힐러를 권해주신 분도 바코드 님이에요. 힐러 자리는 많이 남는 편이라 파티 찾기도 쉽고, 공대 대타 자리도 잘 난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바코드 님은 딜러로 바꾸신다고 해서, 서로 여러가지를 알려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친구 삭제가 되어있어서 게임을 접으셨나 했는데 말이에요, 이번에 카타콤에서 만난 걸 보니 접은 게 아니라 다행이에요! 거기다 다시 힐러로 돌아오셨다니~ 예전처럼 손발을 맞출 수 있을 거 같아서 벌써부터 설레는 거 있죠?

|라그나ROCK

박철우

│편하게 하세요. 커버는 제가 할게요~

라그나 님하고는 몇 달 전에 알게 됐어요. 그때 라그나 님은 완전 뉴비였죠! 몬스터 풀링도 서툴렀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그래도 가르쳐드리는 족족 쏙쏙 흡수해서 쑥쑥 자라나던 모습이 얼마나 뿌듯하던지~ 저도 모르게 이것저것 챙겨드리게 되어버리는 거 있죠? 제가 없을 때 나~쁜 사람들이 괴롭혔다는 말을 들으니까 가만 놔둘 수도 없어가지구… 아니, 머릿속에 뭐가 들었으면 뉴비한테 사기를 치고 스팸 메시지를 보내지? 뉴비가 얼마나 소중한데요! 라그나 님이 위그드라실을 안 접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리고 이번에 니드호그 레이드에 같이 도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구요! 이번에도 서포트는 제게 맞겨주세요, 라그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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