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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압도적인 힘의 차이를 느껴라.”

어둠에Dark_전신.png

(@Kalyha_for_you 님 지원)

 

그를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얼굴을 전부 가린 가면이다. 가면무도회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화려한 꽃과 나비가 그려진 흰 가면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다. 그 위를 덮은 흰 빛깔의 머리칼은 하나로 묶어 목가로 자연스레 흘러내렸으며 턱즈음부터는 옅은 녹빛으로 점차 선명히 염색되어있었다. 귀걸이는 양쪽 귓바퀴에 둘, 귓볼에 하나씩. 가면 틈새로 보이는 붉은 빛의 시선은 언제나 가면만큼 화려했다. 그리고 그 아래로는 온통 검은 빛깔 일색. 검은 제복스타일의 깔끔한 옷차림과 시크릿깔창이 포함된 검은 구두,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고 검은 망토를 둘렀다. 허리에는 약간 기울여 검은빛깔의 도를 착용했으며 오른 손에는 검은 장갑을 착용했다.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왼 손등에는 검은색 길드 마크가 선명하게 자리잡고있다.

INFO

요리사 

DPS

|어둠에Dark

신주하Sin Juha

175cm(깔창 포함)|63kg

AGE 20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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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LITY

|암

그림자를 조종하여 형태를 만들고 물리력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

평상시에는 무기에 그림자를 덧씌워 무기 자체의 내구도나 예리도를 순간적으로 강화합니다. 물체가 없으면 그림자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기운을 쏘아내거나 하지는 못하지만, 손바닥을 주먹쥐어 그 안에 생겨난 그림자를 길게 늘여 그림자로 이루어진 검을 만들어내는 것은 가능합니다.

PERSONALITY

[허세] [마이페이스] [신비주의]

반갑군. 이 몸의 이름은 이 세계의 언어로는 어둠에Dark…… 진명은 평범한 필멸자들은 부를 수 없는 언어로 이루어져있으니 그저 어둠이라고 부르도록. 아아, 이 세계에서는 영웅이라고도 불리는 존재이지. 그런 칭호로 불러도 상관없다. 악룡이라는 존재에게는 흥미가 있다. 크큭, 영웅이라면 멸룡의 업적 하나정도는 보유해야하지 않겠나. …...이 몸의 가면은 사정이 있어 벗을 수 없다. 암흑의 힘이 폭주하지 않게 위해… 아니, 아무것도. 이 저주받은 힘은 결코 사람을 향하지 않으니 염려하지는 마라. 그 외에도… 이 몸에 대해 궁금해하는게 당연하지…… 허나 이 몸에게는 오래전 이 가면의 저주와 함께 걸린 금제가 있어서 말이지. 이 몸이 대답할 수 없다 하더라도 양해바란다. 

ETC

-행적 : 어둠에Dark라는 명확한 컨셉의 닉네임을 지닌 그는 위그드라실의 오픈과 동시에 게임을 시작했으며, 허세성 자아도취, 일명 중이병이라고 불리는 컨셉과 초반부터 쓰고다니던 가면, 세계관에 듬뿍 몰입해 롤플레잉을 즐기는 성향으로 나름 이름을 알렸다. 한마디로 지독한 컨셉러.

-본캐인 [어둠에Dark] 외에도 부캐로 [Dark프리스트], [암흑의수호자]라는 닉네임의 HEAL 직군과 TANK 직군의 캐릭터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자신의 취향에 제일 맞는 직군은 DPS라고 하며, 실제로도 만렙을 찍은 직군은 본캐인 어둠에Dark가 유일하다.

-플레이 스타일 : 하드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 게임 오픈부터 현재까지 존재해온 모든 7인 레이드를 현역으로 클리어 완료했으며, 최근 몇개의 레이드에서는 최초 클리어 10위 내, 가장 최근의 레이드에서는 7위 내 공대안에 이름을 남겼다. 다만 실력과는 별개로 호불호가 갈리는 독특한 컨셉을 고수하는 스타일로 인해 고정 공대에 가입되어있지는 않다.

-약간 낮은 톤의 목소리. 누구에게나 하대를 사용한다. 스스로를 부르는 호칭은 이 몸. 레이드에서나, 평상시나 똑같은 말투에 똑같은 컨셉을 고수한다. 예를들어 “어둠에Dark님, 던전 끝나고 뭐하세요?” 라는 질문에는 “아아, 깊은 심연에 가라앉아 암흑의 힘을 잠재우려 한다.”(=로그아웃한다) 는 식이다.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에는 뜬금없이 "그건...... 큭... 금제인가. 미안하군, 대답할 수 없다." 같은 소리를 하며 손을 펴 제 가면을 감싸는 시늉을 하곤 한다.

-무기 : 날이 위쪽으로 약간 휜 환도를 사용한다. 검은색 검집을 왼쪽 허리에 메고다니며, 발도시에는 왼손으로 검집 끝을 쥔 채 엄지로 검의 코등이를 툭 쳐 검을 약간 뽑고, 앞으로 기울이며 오른손으로 단숨에 검을 뽑는 컨셉을 고수한다.

-펫 : 새처럼 날개가 달린 검은색 뱀. 이름은 [흑사]. 길이는 팔뚝만하며 평상시에는 머리 위에, 전투중에는 목에 감아두곤 한다. 본래는 “케찰코아틀”이라 불리는 거대한 날개달린 뱀이었으나 타락하여 검은 색이 되었고, 장장 사흘에 거친 기나긴 혈투끝에 봉인에 성공해 능력을 잃고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는 설정이다. 물론 실제로는 캐시샵에서 샀고, 아무 기능도 없지만 종종 심심할때마다 말을 걸어대고 인게임 음식을 먹이는 등 상당히 아낀다.

-호 : 독한 술과 쓴 커피라고 스스로 말하지만, 인게임에서 술이나 커피 아이템을 섭취하는 모습을 보인적은 없다. 한마디로 컨셉. 

-불호 : 자신의 플레이 컨셉에 과하게 태클을 거는 이.

TEXT RELATIONSHIP

|루살카

배이나

아아, 루살카 말인가. 과거 위대한 마법소녀로서 영혼의 단짝과 함께 세상을 지켜왔던 존재이지. 그 당시에는 이 몸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아니, 이건 다른 시간선에서 벌어졌던 일이던가. 신경쓰지마라. 현재는 거대한 일에 휩쓸려 파트너를 잃고 마법소녀를 그만둔 모양이지만... 그럼에도 홀로 세계를 구하려 노력하기에 종종 지켜보고있는 관계다. 친구...? 그보다는 [전우]랄까. 다른 세계에서 수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기록자더군. 물론, 이 몸도 그 기록들에는 관심을 두고있다.

|BLUESEA

연청해

아아, 블루씨라...... [수평선의 조율자]를 말하는건가. 위대한 생명의 고동을 주시하는 자이며, 이 몸의 깊고깊은 심연을 이해하는 몇 안되는 자이지...... 그가 어두운 바다 아래로부터 낚아올린 혼들로 찰나의 극을 펼쳐보이는 행위는 이 몸으로서도 눈을 떼기 어렵더군. 이번 악룡과의 혈전 또한... 크큭, 기대하고있다.

|유리와튼튼데쓰네

홍유리

유리라...... 불파의 해결사 말인가. 해결사와는 이 세계에서 무수한 역경을 헤쳐오던 사이 몇차례 [빚]을 주고받은 적 있다... 크큭, 그의 제안을 받아 여행자들의 난관을 해결하는데 약간의 힘을 보탠적도 있었지. 그의 제안은 언제나 이 몸을 흥미롭게 만들어주더군... 아아, 기대되는군, 해결사와 함께 이번 《멸룡의 의뢰》를 완수할 날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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