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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IIIllIllIlIlI Lv.100 | H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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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바코드’ 닉네임.

대문자 ‘ I ’ 9개, 소문자 ’ L ’ 7개로 구성된 닉네임이다.

보기 쉽게 모두 대문자로 표기하자면 ‘ IILIIILLILLILILI ‘ .

대충 지은 닉네임인 듯 본인도 자주 순서를 헷갈린다.

호명이 편하도록 주위에게는 ‘ 바코드 ’, ‘ 코드 님 ’ 으로 부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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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플레이어 캐릭터 위에 닉네임만이 띄워져 있다.

목격된 이래로 단 한 번도 칭호를 착용한 적이 없다.

수많은 바코드 닉네임이 있지만 칭호 없는 바코드 닉네임의 만렙 계정을 본다면 본 문서의 주인공으로 판단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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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을 확인하는 것을 굉장히 불쾌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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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타일은 그야말로 극강 딜링형 힐러. 힐을 최소한으로, 딜을 최대한으로 뽑아낸다. 이는 일명 ‘바코드’가 레이드에서 굽히지 않고 고집하는 몇 안 되는 요소 중 하나이다. 따라 함께 플레이하는 다른 힐러와의 궁합이 중요한 타입이다. 주 직군은 이둔. 서브로 요르드를 잡는다. 베르단디로 레이드는 거의 플레이하지 않으며, 저렙 던전이나 필드에서는 직군 관계없이 자주 모습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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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타락한 성자 칼라키아의 요새’ 레이드 공팟에서 자주 목격되었으나, 니드호그 레이드의 업데이트 공지가 업로드 된 이후로는 구 레이드는 더 이상 가지 않고 채집이나 뉴비 키우기를 즐기며 유유자적 지내고 있는 듯 하다. 칼라키아 레이드의 힐러 랭킹에서는 무려 1위에 올라 있다. 타 레이드에서도 못 해도 두세 자릿수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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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는 보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채팅으로 대화한다. 종종 레이드에 리딩이 필요할 때 최소한으로 보이스를 켤 때가 있다. 보이스가 완전히 안 되는 환경은 아닌 듯 하다. 굉장한 미성과 엄청난 딕션의 소유자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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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목록이 0명이다. 본인이 인증했다. 당연히 길드 없이 혼자 플레이하고 다니는 솔플러다. 착용하고 다니는 PvP 랭킹 보상 날개는 꽤 이전에 진행된 시즌 보상인데, 이 말은 즉슨… 그 기한 내내 레이드와 랭킹전 등의 플레이를 하며 친구 추가를 한 명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된다! 이어 서술할 닉네임 변경에 대해 생각하자면 아닐 수도 있다. +게다가 날개 보상은 PvP 팀전 보상이다. 모 유저 제보에 따르면 친구 신청 설정 자체를 차단해 두었다고. 그래도 귓속말은 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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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달 전, 닉네임을 변경한 계정이다. 칼라키아 레이드에서 불헌듯 나타나 힐러 투잡 1위로 게시판을 술렁이게 한 것이 2달 전. 그 이후로 무서운 속도로 레이드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그 이전의 행적에 대해서는 어떤 유저에게서도 확실한 제보를 받을 수가 없었는데, 옛 PvP 랭킹 보상이 있는 것을 보아하면 새로 만든 부캐나 사용하지 않았던 계정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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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닉네임, 채팅 대화와 극한으로 효율을 추구하는 일명 ‘짝힐 타는’ 레이드 스타일, 백발에 오드아이라는 다소 특이한 외양, 혜성처럼 나타났다는 화제성 덕분에 솔로 플레이어들에게도 ~대부분 좋은, 가끔 나쁜 방향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 특히 칼라키아 레이드를 한 번쯤 공략해본 사람들이라면 전설적인 힐러로 꼽을 수 있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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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직군은 공예가. 본인은 잘못 선택했다며 투덜대고 있다. 요리사를 선택해야 했는데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는 게 입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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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은 따로 없다. 소환수를 다루는 능력이라 소환수를 유사 펫으로 운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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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는 불확실한 제보에 관한 내용이다.

이전의 닉네임은 알래스카베리. PVP 랭킹 초창기 전설적인 힐러 유저의 이름이며 길드원 200명의 대형 길드 <산한>의 길드원이었으나 길드 내에서의 불화로 사건 게시판에도 이름을 올리고 길드에서 탈퇴했다. 산한의 길드원 사이 ‘래스’는 사실상 거의 수배 상태로, 최소 4달이 넘은 사건인 만큼 글이 삭제되고 수많은 사건사고가 지나간 현재로는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어렴풋이 기억하는 사람들의 말로 들어보자면 ‘둘 다 잘한 것 하나도 없는 싸움인데 대형 길드 분열이라고 도마 위에 오른 사건’ 이라는 평. 이후로도 알래스카베리는 두세차례 사건 게시판에 다양한 명목으로 이름을 올리더니 잠적해버렸다. 산한에서는 정의구현으로 정지를 먹였다고 말하며 헐뜯고 다니지만, 알게 모르게 산한의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알래스카베리를 찾고 있다는 설이 유력하다.

알래스카베리는 산한에 가입할 적부터 주로 하던 PvP 힐러를 버리고, DPS 부캐인 ‘한떨기산딸기’로 레이드를 다녔다. 실력은 평범한 수준이어서 산한과의 불화로 사건 게시판에 오르기 전까지는 무명 딜러였다. 사실상 알래스카베리 계정이 HEAL 부캐인줄 아는 사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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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이 관련 해명을 부탁한 결과 계정 차단을 확인했다.

｜사카린

차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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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IIIllIllIlIlI> : 리스님... 아니지. 린님과는 예전에 알고 지냈던 사이에요. 호랑이는 담배피고 제가 PvP도 하던 시절? 힐러 영업도 제가 했던 거로 기억해요. 맞죠? 반대로 저는 딜러를 배웠고요. 사실 아직까지 힐러를 하고 계실 줄은 몰랐어요. 여러모로 사람들한테 제가 좋은 짝꿍은 아니라고 들어서, 솔직히 안 맞다고 도망치셨을 줄. 저는 딜러에서 도망쳤거든요. ...농담이에요!! 다시 만나서 기뻐요. 진짜진짜로. 음... 솔직히 제가 먼저 친구 삭제한 입장이라... 죄송한 마음도 쪼금? ㅋㅋㅋ모르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기도 하고...